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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1946년에 가동을 시작해 2004년 문을 닫은 옛 연초제조창의 공장 본관 건물 일부를 리노베이션했다. 북청주 터미널에서 고속버스 내리면 걸어서 10분 거리에 미술관이 있다. 미술관 주변이 공사중이라 어수선했다. 개방형수장고가 색다른 경험이었고, 기획 전시 도 좋았다.(설계: 원도시건축, 강산건축 https://vmspace.com/project/project_view.html?base_seq=NDM0&page=1&fbclid=IwAR1xjF58GoGR7JJjvvIR_BvOq3TBKbxcsyT2CHKFKbCSsCht0mEU1yn_R14) 연초제조창에서 한 때 3천 명이 넘는 사람이 일했을 정도로 청주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곳이었고, 공장이 가동하던 당시에 연초공장 노동자들 봉급이 평균보다 높아서 공장 앞에.. 더보기
<대한제국의 미술- 빛의 길을 꿈꾸다> 은 조르조 모란디, 유영국 전시를 본 기억이 있어 좋아하기도 하지만, 전시를 보고 나왔을 때 마주치는 이 장면 때문에도 좋아한다. 모란디 전시가 사 년 전 이맘때, 유영국 전시가 이 년 전 이맘때였다. 얼마전에 전시 에 다녀왔다.(2019년 2월 6일 전시 종료) 익숙하게 보아온 조선의 궁궐 미술과 차이가 읽혀서 재미있었다. 고종이 중국 미술 서적을 들여온 목록이 책으로 남아 있다든지, 조선의 궁중잔치 그림과 비슷해 보였는데 깃발 중에 대형 태극기가 있다든지(, 1901년, 서울시유형문화재 제 306호.) 조선에서는 왕의 초상화만 남길 수 있었는데 사진기가 들어온 후에 황실 가족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남아 있다든지, 불화에 대한제국 시대의 군복을 입은 수호신이 섞여 있다든지(문성, 만총, 정연 외 10인.. 더보기
신경섭 개인전 <COSMOS> 신경섭 개인전 코스모 40(인천 서구 가좌동 556-1), 2월 10일까지. 코스모 40은 40년 넘게 화학 공장으로 운영되던 단지의 40동 건물을 리노베이션한 곳.신축한 유리동으로 입장해 기존 공장 건물로 넘어가 1층부터 전시를 보며 3층까지 올라간 뒤, 3층 식당을 지나 외부 계단을 통해 밖으로 나가는 구조다.신축 부분(유리동, 3층 식당)과 기존 공장 건물의 대비가 인상적이었고,1-3층까지 신경섭 씨 사진을 백여 점 볼 수 있었다. 3층 식당에서 커피와 빵, 맥주, 피자를 판매한다. 설계: 건축사사무소 삶것 http://cosmo40.com/about 더보기